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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장병] 만성 신장 질환 (CKD) 단계 / 1~5단계 상태 알아보기

saega 2024. 2. 24.

만성 신장 질환(CKD)은 신장 기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상태를 말합니다. 이를 단계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.

단계 1: 신장 기능 손상이 없는 상태

이 단계에서는 신장의 여과율이 정상적입니다. 즉, 혈액을 신장이 효과적으로 여과하여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.  

    • 이 단계에서는 신장 기능이 정상이지만, 이미 신장 손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.
    •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, 혈압과 신장 기능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단계 2: 경도 신장 기능 손상

여전히 신장의 여과율은 정상에 가깝습니다. 그러나 신장 조직의 미세한 손상으로 인해 약간의 기능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    • 이 단계에서는 신장 기능이 약간 손상되었습니다.
    • 크레아티닌 수치가 증가하고 소변에 약간의 단백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    • 여전히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,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.

 

단계 3: 중등도 신장 기능 손상

이 단계에서는 신장의 여과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합니다. 신장은 혈액을 여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, 노폐물의 제거 속도가 저하됩니다.

    • 이 단계에서는 신장 기능이 중등도로 손상되었습니다.
    •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소변에 더 많은 단백질이 나타날 수 있으며, 신장 질환의 증상이 조금씩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 

단계 4: 심각한 신장 기능 손상

여과율은 더욱 크게 감소합니다. 신장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여과하지 못하고, 혈액 내의 독성 물질이 더 많이 축적됩니다.

  • 이 단계에서는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되었습니다.
  • 혈압이 크게 상승하고, 빈혈 및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.
  • 신장 기능이 더 악화되고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.

 

단계 5: 최종 단계 - 신부전 단계

이 단계에서는 신장의 여과율이 심각하게 손상되거나 완전히 손실됩니다. 신장은 혈액을 거의나 전혀 여과하지 못하고, 대부분의 기능이 상실됩니다.

  • 이 단계에서는 신장 기능이 거의 손실되었거나 완전히 손실되었습니다.
  • 환자는 신장 대체 요법인 투석(혈액 투석 또는 복막 투석)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합니다.
  • 증상은 심각하며 심장, 뇌 및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  • 이 단계에서는 치료와 케어가 필수적이며,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신중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

위 단계는 CKD의 진행을 설명하고 있으며, 각 단계에서의 주요 특징과 필요한 조치를 간단히 제시하고 있습니다.

각 단계별로 여과율이 점차 감소함에 따라 신장은 노폐물을 효과적으로 제거하지 못하고 체내에 독성 물질이 축적됩니다. 이러한 상황은 다양한 신장 질환의 증상을 유발할 수 있으며, 최종적으로는 신장 대체 요법이 필요한 신부전 상태로 진행될 수 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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